어릴 때부터 똑똑하고 준수했던 花無秋는 오래전에 온 집안이 다른 사람의 모함을 당하는 바람에 零落하여 강호를 유랑하고 집안의 원수를 갚으려다 공교롭게도 무림이인의 절학을 전수받는다. 소협은 나이가 젊지만 이미 超凡脫俗하였고, 강호에서 활약시 雷池派의 딸과 逍遙派 방주의 딸, 天堂島 도주의 딸 및 聚珍幫 방주의 딸 등 많은 아리따운 협녀들이 그에게 애정을 기울인다.
당연히 화무추는 뇌지파의 딸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불공대천의 원수라는 것을 알고 있고 일부러 그 主僕에게 치욕을 주니 은혜와 원한이란 얼마나 사랑스럽고 얼마나 한스러운가. 그 속사정을 알고 싶은 독자가 자세히 음미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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