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비룡(靑天飛龍, 上官鼎 僞作)

상관정 2007. 6. 18. 19:50 Posted by 비천호리

90년 전에 赤煞敎은 무림동도를 참살하여 무당, 소림에 의해 天目峰에서 제거되었다. 90년 후 사그라진 재에서 다시 불길이 일듯 적살교는 紅星敎라는 이름으로 다시 강호에 나타나 방화하고 죽이고 노략질 하는 등 온갖 악한 짓을 자행하면서 복수와 천하독패를 노린다. 국외의 淫男蕩女 한 무리가 奇門무학을 믿고서 중립인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악인을 도와 나쁜 짓을 행하는 中流會를 결성하여 중원에 들어와 세상의 色情을 다하려고 한다. 이에 무림의 정세가 매우 불안해지며 학살사건이 잇따르면서 무림은 한 바탕 큰 재난에 직면한다.
강남의 豪俠 靑天飛龍 應淸華는 깍아지른 듯한 절벽에서 인연이 있어 玄天掌, 震天指 등의 비급을 얻고 열심히 수련하여 경세의 무공을 연성한다. 이후 의협의 기개와 풍모로 위급 시에 덤벼들어 용감하게 黑水飛魔와 싸우고 紅裳仙子를 굴복시키고,분노하여 塞北神屠를 베고 중류회의 소굴을 곧바로 들이치는 등 온갖 고난을 헤치며 격탕하는 무림의 정세를 되돌린다.
강호의 협사 酒仙, 漁隱 그리고 紅塵女俠 白如霜、冷艶雪의 큰 도움을 받아 응청화는 무당, 소림, 곤륜, 점창 각파의 진심어린 일치단결을 이끌어내 중추절 밤에 홍살교와 경심동백의 생사를 건 싸움을 벌인다.
이 책은 신기하고 아름다운 강남의 풍광, 우아하고 맵시 있는 문장, 세밀한 감정묘사가 있어 독자에게 또 다른 세상을 보여주며저절로 무궁한 여운을 느끼게 한다.

楔 子
第 一 章  巧遇名師
第 二 章  鋒芒初露
第 三 章  師兄妹斗邪

第 四 章  武當顯威
第 五 章  斗魔岳陽城
第 六 章  南昌途中

第 七 章  壽筵廝打
第 八 章  黑魔初輸
第九 章   降伏紅裳仙子

第 十 章  救三弱女
第十一章  少林寺遭襲
第十二章  寺前鏖戰

第十三章  深潭斬蛟
第十四章  險入古洞
第十五章  追敵救親人

第十六章  武當戰酣
第十七章  血濺官門
第十八章  應淸華却敵

第十九章  馳往貴陽
第二十章  追回被劫女
第二十一章 博得信賴

第二二章 戱懲中流會人
第二十三章 只身走災區
第二十四章 災區斗奸

第二五章 再懲中流會人
第二六章 夜闖中流會總堂
第二七章 搗毁中流會巢

第二十八章 斬關奪隘闖蛇谷
第二十九章 四俠戰蛇陣
第三十章     獻珠賑災

第三十一章 塔下喜重逢
第三十二章 震懾云雨谷
第三十三章 匯聚白于山下

第三十四章 白于山惡戰
第三十五章 了結一代惡魔

 
(舊雨樓)

고검(孤劍, 上官鼎 僞作)

상관정 2007. 6. 13. 13:14 Posted by 비천호리

 

 

큰 눈이 내린 산길에서 승려 한 사람 도사 한 사람이 속가의 소년과 필사적으로 싸우고 있는데 갑자기 광풍(狂風)이 한바탕 크게 일며 눈보라가 시야를 가리는 사이에 녹색 그림자 한 무더기가 번뜻 사라진다. 순간 지금까지 싸우고 있던 소년이 날개가 달린 것도 아닌데 갑자기 사라져 버리고 길에는 승려와 도사 그리고 난해한 수수께끼 문자가 적혀 한쪽에 떨어져 있는 녹색 수건만이 남아 있다.

 

북악일수(北岳逸叟)의 유고(遺孤) 포일범(蒲逸凡)은 막 강호에 출도하여 부친과 은사의 원수를 찾아다니지만 큰 눈으로 가로막힌 협곡(峽谷)에서 녹색 그림자에게 납치된다. 원수가 납치한 것일까, 아니면 포공자(蒲公子)의 몸에 무림지보(武林至寶)가 숨겨져 있는 것일까? 봉호선사(蓬壺禪師)는 북악일수의 후손을 찾아내 구하려고 하지만 어느 고묘에서 포공자와 절세의 미소녀가 나체로 참대 위에서 엉겨붙어 뒹굴고 있을 줄을 상상이나 했겠는가? 바야흐로 선사가 문을 부수고 안으로 들어가려는 바로 그때...

 

사문의 원수와 집안의 한(恨)을 짊어진 포일범은 검을 들고 강호의 온갖 어려움을 겪어가며 괴마(怪魔)를 추살(追殺)하고 아슬아슬하게 여러 협객들을 도우며 소녀의 생명을 보호하며 강호의 은원(恩怨)과 인성(人性)의 선량함 그리고 남녀간의 애정에 관한 한 곡의 멋진 노래를 풀어간다.



第 一 章 神医妙相

第 二 章 海上奇僧第

三 章 紫衣神童

第 四 章 白壁之谜

第 五 章 点穴传功

第 六 章 沧海钓客

第 七 章 尺剪二圣

第 八 章 九宫隐仙

第 九 章 牛刀小试

第 十 章 宝刀之失

第十一章 钓叟传警

第十二章 神珠天宫

第十三章 外来救星

第十四章 按图索骥

第十五章 飞枭传书

第十六章 狭路相逢

第十七章 古刹钟声

第十八章 七绝山庄

第十九章 暗室中计

第二十章 中秋大会

금령정조(金令情潮, 上官鼎 僞作)

상관정 2007. 6. 13. 13:09 Posted by 비천호리

동허(東許), 남강(南江), 서진(西秦), 북이(北李)는 무림 사대세가(四大世家)인데, 돌연 신비의 강호조직 “오봉방(五鳳幇)”으로부터 위협을 당하면서 평온하던 강호는 삽시간에 암중으로 들끓기 시작한다.
 
남강문(南江門)의 노가주(老家主)가 갑자기 급사하자 대공자는 형제간의 정리(情理)조차 돌아보지 않고 중병을 앓고 있는 이제(二弟) 강한청(江寒靑)을 불태워 죽이려고 하지만 진원표국(鎭遠표局)의 표두 관천발(管天發)이 구해내어 강한청은 가까스로 죽음을 면한다. 이때 강 이공자(江二公子)는 산공독(散功毒), 소기독(消肌毒), 식골독(蝕骨毒) 등 여러 종류의 만성독약에 중독되어 있는 상태다. 진원표국 총표두 곽세분(郭世汾)은 대의(大義)를 잘 아는 사람으로 훼파(毁派)의 위험을 무릅쓰고 강 이공자를 백운관(白雲觀)까지 호송해서 천풍도장(天風道長) 에게 강 이공자의 해독을 부탁한다.
 
사악하고 교활한 “오봉방” 역시 이 사실을 알자 백운관에 달려와 강 이공자를 없애 버리려고 하지만 다행히 신비객(神秘客)에게 구함을 받아 독상(毒傷)을 치료하고 그와 의형제를 맺는다. 강 이공자는 무림 죽검선생(竹劍先生)의 제자가 되어 고강한 무공에 절륜한 지혜를 갖춘 빼어난 인재로 변하여 사악한 오봉방을 없애겠다는 맹세를 한다.
 
오봉방 마두들은 괴이하고 음험한데다 세력이 강하고 독약과 역용술에 능하여 그들과 대항하려면 반드시 탁월한 재지(才智)가 있어야만 한다. 강 이공자는 상대방의 계략을 역으로 이용해 역용술과 뛰어난 응변능력(應變能力) 을 활용, 오봉방 내부에 잠입하여 오봉방은 원래 30년 전의 무림마두였던 “태상어모(太上魚모)가 만든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태상어모는 30년전에 동해쌍선(東海雙仙)에게 패한 후에도 야욕을 버리지 않은 채 상처를 치료하는 한편 다섯 명의 여제자(女弟子)를 기르고 각종 음모를 꾸며 정파무림의 내홍(內哄)을 야기해 일거에 무림을 제패하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강한청은 오봉방과 계책을 써서 암중으로 싸우는 중에 태상어모의 셋째 제자를 감화(感化)하여 오봉방의 소굴에 빠져있는 그녀를 목숨을 걸고 구출, 정의의 편에 서게 한다.
 
남강문 가주 강상봉(江上峰)은 10년 전에 오봉방이 흑도의 거마들을 망라하는 것을 보고 반드시 장래에 무림에 해악을 끼칠 것을 알아차린다. 그리하여 “유향곡(流香谷)”을 근거지로 무림 가운데 정의의 인사들을 모아 역량을 키운 후 목숨을 아끼지 않고 오봉방과 공방전을 벌인다. 강한청이 정의의 세력이 있음을 발견한 후 유향곡에 이르렀을 때 죽은 줄로 알고 있었던 부친이 바로 곡주(谷主)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때 오봉도가 그 흉악한 야심을 완전히 드러내 일거에 유향곡을 섬멸하려고 한다. 바야흐로 정도(正道)인물들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바로 그때 신비객이 다시 출현하여 오봉방의 무리들을 격퇴한다. 신비객의 정체도 밝혀지는데 그는 동해쌍선의 천금같은 딸이었던 것이다.
 
강한청은 무림을 대재앙에서 구하기 위해 유향곡의 모든 역량을 모아 구대문파와 동해에서 온 사람과 연합하여 오봉방과 생사를 건 한판 싸움을 벌인다. 결국 아슬아슬한 과정을 거쳐 오봉방을 멸하니 무림은 평화를 되찾게 되고 강한청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각지를 유람한다.
 
 
第 一 章     武林世家
第 二 章     死里逃生
第 三 章     醋浸大蒜

第 四 章     綠衣少女
第 五 章     北峽求醫
第 六 章     神秘書生

第 七 章     眞假令主
第 八 章     惡毒陷阱
第 九 章     層出不窮

第 十 章     飄香解藥
第十一章   銅面宮主
第十二章   有心栽花

第十三章   一眞三假
第十四章   再揭陰謀
第十五章   山雨欲來

第十六章   夜襲淸涼
第十七章   磯上比劍
第十八章   移花接木

第十九章   行藏敗露
第二十章   玉女多情
第二十一章  天鳳三式

第二十二章  朱鳥五使
第二十三章 身份盡泄
第二十四章  夤夜贈丹

第二十五章  感情負擔
第二十六章  玉軟香溫
第二十七章  愛恨難分

第二十八章  易釵而弁
第二十九章  地窟秘密
第三十章   郎情妾意

第三十一章  魚姥選婿
第三十二章  東海奇學
第三十三章  流香谷主

第三十四章  遠征流香
第三十五章  東海門人
第三十六章  關門屠殺

第三十七章  以身相許
第三十八章  難爲冰人
第三十九章  武林金箭

第四十章   花好月圓

월락대지(月落大地, 上官鼎 僞作)

상관정 2007. 6. 13. 12:58 Posted by 비천호리

어진 마음씨와 강직한 성품의 소년협사 나성(羅成)은 효성이 지극하여 어머니의 불치병을 치료하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있는 흑도인(黑道人) 삼환선생(三環先生)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삼환선생은 온갖 계략을 쓰며 암중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니 나성을 향해 음험하고 악독한 함정을 판다. 모든 것은 20년 전에 벌어졌던 치정으로 인한 살인사건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

사랑하는 여인을 빼앗기 위해 삼환선생은 미친 듯이 전심전력을 다하여 보복을 하니 나성을 모함하여 죄를 뒤집어씌운다. 나성은 다시는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신패명렬(身敗名裂)되어 스스로 세상과 담을 쌓고 만다.

삼환선생 마음속에 있는 지고무상(至高無上)의 여인이 뜻밖에도 나성의 어머니인 상경(商瓊)일 줄 사람들은 전혀 생각하지 못한다. 삼환선생은 비단 나성의 어머니를 차지하여 유린하려고 할 뿐만 아니라 인심(人心)을 미혹하고 암암리에 힘을 가진 조직 정의방(正義幇)을 집결시켜 강호평화의 기반을 무너뜨리고 천하를 제패하려고 하는 것이다.

친우(親友)가 죽음으로써 간(諫)하는 것도 상심한 미혼처(未婚妻)가 떠나가는 것도 물리치고 나성은 결연히 험역절지(險域絶地) 천성궁(天星宮)으로 영약을 구하러 떠난다. 그러나 도중에 생각도 못했던 무림 삼방팔파(三幇八派)의 포위공격을 받아 열화곤석(烈火滾石)에 빠지고 마니 피비린내 나는 겹겹의 위기는 계속되고...

죽음의 위협에 직면한 나성은 지고(至高)의 무학 만상심법(萬象心法)을 익히게 되고 사도마교(邪道魔敎)와 한판의 장렬한 싸움을 벌려 원흉을 제압하고 위험을 벗어난다. 또한 상향운(尙香芸), 상천영(商天英) 등 아름다운 여인들이 몰래 나성을 연모하니 변화무쌍한 애정의 거센 파도를 차례차례 겪게 된다.
 
 
第 一 章     三个圓圈
第 二 章     法眼無雙

第 三 章     鞭下喪命七高手
第 四 章     悟通神功喪敵膽

第 五 章     花言巧語藏毒計
第 六 章     獨坐小樓嬌容瘦

第 七 章     天下第一幇
第 八 章     急現天星旗

第 九 章     預卜先知
第 十 章     巫山得眞經

第十一章   一柱擎天
第十二章   舌燦蓮花起風云

第十三章   夜盜續命散
第十四章   英雄重逢

第十五章   重九之約
第十六章   天星蒙塵

第十七章   裊雄遠揚
第十八章   鯉魚奇陣

第十九章   血戰太行山
第二十章   人蛇大戰

第二十一章   藏寶成灰
第二十二章   烈火飛血

第二十三章   血戰釣魂堡
第二十四章   敵踪渺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