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골문(鐵骨門 上官鼎 僞作)

상관정 2007. 7. 6. 10:58 Posted by 비천호리

“일찍이 창해를 본 후로는 물 같은 물을 보기 어렵고, 무산에 가본 후로는 구름 같은 구름을 보기가 어렵네(曾經滄海難爲水,除却巫山不是雲)”
宇文彬은 정신이 혼미한 가운데 몰래 사매와 함께 금단의 열매를 맛보며 艶情을 다한다.

그러나 뜻밖에도 단지 그 한 번의 일이 끝없는 업보가 되고 마니, 鐵骨門의 2대 장문 계승인인 우문빈도 그로부터 강호에서 행방을 감추고, 세상을 볼 낯이 없어 자살했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다른 사람에게 암산을 당했다고 하는 소문도 있다....

12년 후, 철골문의 제2대 장문인 자리는 우문빈의 대사형인 趙振剛이 차지하고 있다. 조진강은 우문빈이 행방은 감춘 그 때 우문빈과 정사를 벌였던 사매와 결혼하여 彤兒라는 아이를 두고 있다. 그 때 무림 정도 6대문파는 우문빈의 실종에 조진강이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의심하여 九華山莊에 가서 조진강에게 물어보려고 한다.

그러나 6대문파가 구화산장에 도착하려 할 즈음에 산장은 하룻밤만에 폐허로 변해 버린다. 이제 갓 12살인 동아는 참상을 목도하고... 무공이 없는 동아는 필사적으로 어머니를 구하려 하다가 韓 대협에게 구조된다. 위험에 직면한 동아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그동안의 연유를 말해준다.

“동아야! 너는 절대 조씨 집안의 자식이 아니다...”
동아는 필사적으로 한 대협에게서 벗어나 어머니에게 분명하게 물어보려고 한다. 하지만 벌써 불바다 속으로 뛰어든 어머니의 모습이 보이고...

第 一章 血海深仇
第 二章 痛誅青龍
第 三章 千幻迷宮

第 四章 白衣女郎
第五章  循影追蹤
第 六章 石室奇遇

第 七章 援手峨嵋
第 八章 義拯四靈
第 九章 力退色魔

第 十章 九華山莊
第十一章
第十二章 情意繾綣

第十三章 天材地寶
第十四章 塞外女魔
第十五章 紅綾宮燈

第十六章 追命神駝
第十七章 幻遊怒獄
第十八章 昆侖會盟

第十九章 複仇團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