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무협소설

온갖 악행을 자행했던 魔魂教가 다시 강호에 모습을 드러내 그렇지 않아도 사건이 많은 강호에 또 살육이 시작된다. 이 마교가 횡행하고 있을 때 강호에 젊은 소협 高劍平이 출현한다. 젊고 성미 팔팔한 소협은 마교의 꾀임에 빠져 排幫의 방주를 죽이는 잘못을 저지른다. 그러나 배방의 방주는 대의에 밝고, 고검평이 마혼교의 꾀임에 빠졌음을 알고 죽기 전에 필생의 奇功을 고검평에게 전수한다. 옳고 그름과 은혜와 원수를 알게된 고검평은... 한 자루 검을 들고 강호를 질타한다.

第一章　寒夜怪客 第二章　百般苦難救雙親 第三章　鐵漢嬌娃

第四章　小俠被迫跳懸崖 第五章　複仇者慶得傳人 第六章　牡丹花下公子驚魂

第七章　螳螂捕蟬黃雀在後 第八章　失寶物巧遇有緣人 第九章　荒山絕穀宰靈蛇

第十章　老禪師斷臂走天涯 第十一章　降龍大師遭毒手 第十二章　女魔絕招一箭雙雕

第十三章　玉女慧眼識英雄 第十四章　黑霧困寺化仇爲友 第十五章　西獄一尊施毒計

第十六章　飛象過河追敵蹤 第十七章　天外有天人上人 第十八章　手刃親仇平魔宮

본래 평온했던 강호가 신비한 魔樂宮에 의해 피바람이 불게 된다. 바로 이때 강호에는 蕭不灑, 吾肥, 洗飛 세 소년 협사가 출현한다. 소불쇄의 부친이 마락궁에 피살되었기 때문에 소불쇄는 부친의 원수를 갚기 위해 두 친구 오비, 세비와 함께 강호에서 마락궁을 찾아내 복수를 한다. 또 천하제일 고수인 怪老頭(괴상한 영감)의 靈犀神功도 익히게 된다. 원수를 찾는 동안에 소불쇄와 오비, 세비는 친한 친구인 石不全、小翠와 함께 총명한 머리로 마락궁의 커다란 음모를 깨뜨린다. 마지막에는 마락궁의 소궁주였던 繆紫霞의 도움을 받아 마락궁 전 궁주 繆神農을 구해내고 주모자 張開凰을 죽여 본래 평온하지 않던 강호의 피바람을 가라앉힌다.
第一章　專吃癟拾怪老頭 第二章　熬筋練骨神功成 第三章　不是冤家不聚頭
第四章　偷雞不著蝕把米 第五章　八仙過海顯神通 第六章　家遭遂變江湖行
第七章　假意攀親飛天堡 第八章　拖延卻敵盡扯蛋 第九章　冤家路窄又相逢
第十章　夜闖毛院竅春色 第十一章　喜逢故人湊一夥第十二章　魚目混珠揭奸謀
第十三章　將計就計探魔宮 第十四章　偷天換日拖詭謀 第十五章　群雄齊聚天門島
第十六章　巧心安排辨忠奸 第十七章　巧演雙簧除奸細 第十八章　大破魔窟救神農

龍華園은 강호에서 가장 신비한 곳이다. 용화원 앞에는 다섯 관문이 설치되어 있어 강호의 협사는 은밀하고 아주 위험한 다섯 관문을 뚫고 나가야만 비로소 용화원에 진입할 수 있고 무림 최고의 등급을 상징하는 一品武士의 월계관을 쓸 수 있다. 눈도 깜박이지 않고 사람을 죽이는 용화원을 지키는 司馬宏은 한광이 몸에 사무치는 “過關刀” 한 자루를 가지고 있는데 강호인들은 이 도를 不祥刀라고 부른다.

불상도--불상도

불상도가 닿는 곳에는 강호의 용맹한 남자의 피와 살이 날리고 무림의 음탕한 여인의 넋이 떠돈다. 어느 바람 심한 깜깜한 밤에 불상도의 주인이 돌연 실종되고 강호의 일대 수수께끼 사건이 된다. 사마굉의 아들 司馬玉峰은 부친을 찾기 위해 淫窟에 들어가고, 魔洞을 조사한다. 여러 차례 奇遇를 만나고 위험한 일도 꼬리를 물고 벌어지는데 생부의 불길한 도(不祥之刀)를 풍류의 도(風流之刀)로 변화시킨다.

풍류도가 이르는 곳에 강호의 용맹한 남자는 이로부터 감히 다시 풍류를 말하지 못하고 무림의 요염한 여인들이 다투어 품으로 뛰어드니 이 얼마나 통쾌한가!

용화원의 주인은 대관절 누구일까?

용화원을 지키던 사람은 도대체 어디에서 목숨을 잃었을까?

본서는 다음에 전개될 내용이 마음에서 떠나지 못하고 읽는 사람을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한 편의 우수한 작품이다.

第一章　漢古槽坊買酒客 第二章　錯譜鴛鴦難去留 第三章　鐵鈀蓑衣鬼見愁

第四章　方知此老真面目 第五章　古寺驚變代罪羊 第六章　金鍾銅鑼好爲客

第七章　輪回橋上刁豔娘 第八章　述前事連袂探險 第九章　約晤三更奪命宴

第十章　魔宮巧遇金鯉魚 第十一章　茅舍相見同面人 第十二章　僧道之秘洞奇緣

第十三章　別具用心生死宴 第十四章　雙下地獄探龍華 第十五章　心靈感應語真情

第十六章　突來火劫急追蹤 第十七章　定計策歸臥終南 第十八章　地窟靜待重逢日

第十九章　太白池仙子戲水 第二十章　端霓漸露若神助 第二十一章　地牢釋囚大攻伐

第二十二章　最後可疑過關客 第二十三章　親人團圓斷刀會

聖僧의 제자인 公孫啓는 스승의 명을 받들고 하산하여 白石小村이 혈겁을 당한 진상을 조사하다 우연히 강호의 奇女子 印天藍을 만나 그녀의 도움으로 흉수는 바로 南霸天 範鳳陽임을 밝혀낸다. 강호도의를 위해 공손계는 범봉양과 갖가지 대결을 벌이는데, 먼저 범봉양 수하의 五鬼를 주살하고 赤峰三狼을 죽인다. 또한 우연하게도 기연을 만나 龍氏劍典 遺寶를 얻어 불가와 도가 양쪽의 절기를 일신에 가지게 된다. 끝부분에서는 朱牧, 劉沖 등 무림호걸의 도움을 받아 범봉양을 그의 검 아래 죽이고 강호는 다시 평화로워진다.

이 책은 진홍의 최신작으로 소설에서는 서로 속고 속이는 사람들, 강호의 잔혹함, 남녀 간의 감정묘사 등을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생동감 있게 그려내었으며, 근래 몇 년 동안의 무협소설 가운데서 쉽게 만날 수 없는 훌륭한 작품이다.

第一章　古刹南北二霸天 第二章　誰道最毒婦人心 第三章　重相逢兒女情長 第四章　地室鐵牢困群雄 第五章　正邪難辨奇女子 第六章　回首當年事 第七章　絕處出生天 第八章　智勇伏魔王 第九章　悄然間強敵臨陣 第十章　火劫慶餘生 第十一章　奇功逢絕技 第十二章　藝出天山絕情嶺 第十三章　爾奸難測 第十四章　翻手爲雲覆手雨 第十五章　躡賊蹤探尋詭秘 第十六章　力誅五鬼第十七章　計斃惡寇 第十八章　尋兄遇賊 第十九章　大顯雌威第二十章　搜凶窟曆經凶險 第二十一章　父子兵遇困受阻 第二十二章　分兵踐約 第二十三章　急智救群雄 第二十四章　南齊北紀初聯手 第二十五章　神兵洞雙魔究隱情 第二十六章　巧布疑陣 第二十七章　噩耗頻傳 第二十八章　席終人未散 第二十九章　破釜沉舟 第三十章　言重如山 第三十一章　蛇蠍不足喻其毒 第三十二章　龍潭曆險 第三十三章　唐莊詭秘 第三十四章　別業驚變 第三十五章　烈女誅奸 第三十六章　直搗魔窟 第三十七章　狐狸現尾 第三十八章　情天劇變 第三十九章　血恨斑斑 第四十章　奸邪末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