龍華園은 강호에서 가장 신비한 곳이다. 용화원 앞에는 다섯 관문이 설치되어 있어 강호의 협사는 은밀하고 아주 위험한 다섯 관문을 뚫고 나가야만 비로소 용화원에 진입할 수 있고 무림 최고의 등급을 상징하는 一品武士의 월계관을 쓸 수 있다. 눈도 깜박이지 않고 사람을 죽이는 용화원을 지키는 司馬宏은 한광이 몸에 사무치는 “過關刀” 한 자루를 가지고 있는데 강호인들은 이 도를 不祥刀라고 부른다.
불상도--불상도
불상도가 닿는 곳에는 강호의 용맹한 남자의 피와 살이 날리고 무림의 음탕한 여인의 넋이 떠돈다. 어느 바람 심한 깜깜한 밤에 불상도의 주인이 돌연 실종되고 강호의 일대 수수께끼 사건이 된다. 사마굉의 아들 司馬玉峰은 부친을 찾기 위해 淫窟에 들어가고, 魔洞을 조사한다. 여러 차례 奇遇를 만나고 위험한 일도 꼬리를 물고 벌어지는데 생부의 불길한 도(不祥之刀)를 풍류의 도(風流之刀)로 변화시킨다.
풍류도가 이르는 곳에 강호의 용맹한 남자는 이로부터 감히 다시 풍류를 말하지 못하고 무림의 요염한 여인들이 다투어 품으로 뛰어드니 이 얼마나 통쾌한가!
용화원의 주인은 대관절 누구일까?
용화원을 지키던 사람은 도대체 어디에서 목숨을 잃었을까?
본서는 다음에 전개될 내용이 마음에서 떠나지 못하고 읽는 사람을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한 편의 우수한 작품이다.
第一章 漢古槽坊買酒客 第二章 錯譜鴛鴦難去留 第三章 鐵鈀蓑衣鬼見愁
第四章 方知此老真面目 第五章 古寺驚變代罪羊 第六章 金鍾銅鑼好爲客
第七章 輪回橋上刁豔娘 第八章 述前事連袂探險 第九章 約晤三更奪命宴
第十章 魔宮巧遇金鯉魚 第十一章 茅舍相見同面人 第十二章 僧道之秘洞奇緣
第十三章 別具用心生死宴 第十四章 雙下地獄探龍華 第十五章 心靈感應語真情
第十六章 突來火劫急追蹤 第十七章 定計策歸臥終南 第十八章 地窟靜待重逢日
第十九章 太白池仙子戲水 第二十章 端霓漸露若神助 第二十一章 地牢釋囚大攻伐
第二十二章 最後可疑過關客 第二十三章 親人團圓斷刀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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